[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비츠로시스에 상장폐지 및 관리종목지정 사유 발생 우려가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비츠로시스는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발생’을 통해 ▲최근 사업연도말 자본잠식률 50% 이상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등의 발생 사실을 공시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2020사업연도 자본잠식률 50% 이상은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38조에 의한 상장폐지사유에 해당될 수 있다”며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이 확인되는 경우 제28조에 의해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추가될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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