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집단에너지 시설 대상으로 1주일간 특별 점검 추진

지난 20일 황창화 사장(가운데)과 임원들이 양산지사를 찾아 특별 안전점검을 했다.
지난 20일 황창화 사장(가운데)과 임원들이 양산지사를 찾아 특별 안전점검을 했다.

[전기신문 오철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점검에 나선다.

한나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여름철 재난대비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과거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태풍, 집중호우 등 주요 재난유형을 선정, 중점관리 대상시설에 대해 재난대비 안전실태 및 현황을 점검한다.

지난 20일 황창화 사장은 양산지사 점검을 시작으로 22일에는 황창화 사장이 청주 열병합발전소를 방문, 주요 집단에너지시설의 재난관리 실태와 작업장 안전사고 대비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이번 여름철 안전점검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기간 안정적인 집단에너지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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