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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 네덜란드서 수소드론 기술력 뽐내
네덜란드 NHN과 파트너십…유럽시장 진출 발판 마련
수소드론 활용 배송·인명구조·설비 등 솔루션 점검
정세영 기자    작성 : 2021년 04월 21일(수) 11:38    게시 : 2021년 04월 21일(수) 14:09
네덜란드에서 진행되는 METIP 프로젝트에 참여한 두산모빌리티의 수소드론.
[전기신문 정세영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네덜란드 정부기관과 손을 잡고 수소드론을 활용한 해양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네덜란드 정부기관 NHN(Noord-Holland Noord)과 파트너십을 맺고 해양기술혁신 프로젝트(METIP;Maritime Emerging Technologies Innovation Park)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METIP는 NHN이 주관하고 네덜란드 정부,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4개년 해양기술혁신 지원 프로젝트로 DMI는 이 중 첫 번째로 진행되는 수소드론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술 활용(드론 배송) ▲기술 응용(인명 구조·환경 모니터링) ▲기술 발전(설비점검·정찰) 등 세 단계로 진행되며, DMI는 수소드론의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실증할 예정이다.

DMI는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으로 육지에 있는 에너지기업 본사에서 40km 이상 떨어진 해상 허브까지 긴급구호품 등 물품을 배송하거나, 해상 허브에서 바다에 위치한 가스 시추시설·풍력발전기 등 에너지 설비에 물품을 배송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밖에 인명구조, 설비 점검, 안전 모니터링 등의 임무도 가능하다는 게 DMI 측의 설명이다.

이두순 DMI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에너지 기업의 실제 수요를 전제하고 있어 자사의 제품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증 데이터를 응용하고 적용한 사업모델을 개발해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DMI는 2019년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CDC)가 주관한 70km 거리의 섬과 섬 응급 구호 물품 배송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해 제주도에서는 공적마스크 배송, 인명구조, 가스배관 모니터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정세영 기자 cschung@electimes.com        정세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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