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너지·생활복지 분야 도시문제 해결 방안 제안
8월 31일까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전경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전경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 이하 융기원)은 시흥시에 적용될 스마트시티 기술, 서비스 발굴을 위해 ‘스마트시티 시흥 리빙랩’의 프로젝트 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시흥 리빙랩’은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민 등이 함께 환경·에너지·생활복지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기술과 서비스들을 연구하고, 실제 도시에 집중적으로 적용해 실증과 개선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생활 속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 아이디어’이며, 시흥 스마트시티 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참여는 오는 8월 31일(화)까지이며, ‘스마트시티 시흥 리빙랩’ 홈페이지의 제안하기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융기원, ㈜팀인터페이스,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하고 있으며, 아이디어 공모에 선정된 주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팀 활동을 통해 프로젝트가 수행될 예정이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2008년 설립 이후 2018년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으로 전환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으로,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관학협력 전문연구기관이다.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소재·부품·장비, 환경·안전, 지능형 융합 등 다양한 융합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와 융합기술 혁신을 통한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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