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예정된 ‘한국 에머슨, 지속가능경영과 탈탄소화’ 웨비나 사전녹화서 밝혀
상위 25% 기업, 업계 평균보다 에너지비용 덜 지출, 디지털전환 중요성 강조 예정
에머슨 최고 경영진들과 각 분야 전문가 참여해 지속가능경영과 탈탄소화 이슈 논의
행사 당일 전기신문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수잔 휴즈 에머슨 오토메이션 솔루션즈 아시아태평양 사장(사진)은 “에너지전환의 첫 번째 스텝은 ‘에너지 효율개선’이며, 이를 통해 상위권 기업들의 경우 에너지 비용이 업계 평균보다 3분의 1 정도 적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수잔 사장은 18일 전기신문 유튜브 채널에서 예정된 ‘한국 에머슨, 지속가능경영과 탈탄소화’ 웨비나의 사전녹화에 참여해 이 같은 상황을 설명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기업들의 탈탄소화와 에너지효율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잔 사장은 “에머슨 연구에 따르면 상위 25% 기업의 경우 에너지 비용을 업계 평균과 비교해 3분의 1 정도 덜 지출하고 CO2 배출 역시 30% 적게 배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또 디지털 전환의 경우 에너지 소비, 자원 사용 및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공장 운영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국 에머슨, 지속가능경영과 탈탄소화’ 웨비나는 이처럼 글로벌 기업 현장에서 벌어지는 지속가능경영과 탈탄소화 이슈를 점검하고,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수잔 사장의 발표 외에 ▲마이크 트레인 에머슨 지속가능 경영부문 최고 경영자 ▲충첸화이 한국 에머슨 대표이사 등 에머슨 최고경영진들이 참석해 에머슨의 지속가능 전략과 고객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자신들의 노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마이크 트레인 에머슨 지속가능 경영부문 최고 경영자와 수잔 휴즈 에머슨 오토메이션 솔루션즈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현지 사정을 고려해 사전녹화 형태로 웨비나에 참여한다.

또 김방희 한국수소산업협회장(산업계에서 수소의 역할과 글로벌 수소경제에 참여하기 위한 계획) ▲김태형 포스코 수소사업실 그룹장(저탄소 요구에 맞는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과 사회적 책임) ▲이지향 한국 에머슨 시스템사업부 이사(고객의 지속가능경영을 실현케 하는 에머슨의 솔루션)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 에머슨, 지속가능경영과 탈탄소화’ 웨비나는 8월 18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되며, 전기신문 유튜브 채널(youtu.be/O0F8WcrZQVE)에서 볼 수 있다.

사전등록을 원하는 독자는 등록 페이지(webinar.electimes.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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