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7개 온라인 과정 무료 개방…참가자 니즈 반영
전문기술,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정 등 선택 가능

[전기신문 정세영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을 무료 지원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4일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중소기업 임직원들에게 온라인 E-러닝 교육을 무료 지원한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경영관리, 외국어, 법정 필수교육 등 297개의 온라인 E-러닝 교육 전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기사 자격교육 등을 추가해 중소기업 참가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42개의 중소기업 전문기술 및 안전 향상 교육과 255개의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오는 8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강 가능하다.

대상자 모집은 중소기업 동반성장 포털인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에서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한편 석유공사는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기업성장응답센터 설립,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관 운영,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사업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