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본부 동부전력지사 7월 부터 본격 화재감시 활용

IoT를 활용한 전력설비 화재감시 시스템 구성도.
IoT를 활용한 전력설비 화재감시 시스템 구성도.

[전기신문 유희덕 기자]한전이 IoT를 활용한 전력설비 화재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한전 경기본부 동부전력지사(지사장 박인화 )는 19일 전국 사업소 중 처음으로 IoT를 활용한 전력설비 화재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동부전력지사는 바이컴과 협업을 통해 2월부터 변전소 현장 실사 및 적용 검토를 시행하고 6월 말까지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화재감시를 시행하고 있다.

16일에는 대한전기학회 하계 학술대회에서 ‘IoT를 활용한 전력설비 화재감시 예방효과 증대’라는 제목으로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박인화 한전 동부전력지사장은 “ IoT를 활용한 전력설비 화재감시 시스템을 사내 실시제안을 함과 동시에 본사에 건의해 전사 확대를 추진해 전력설비 화재로 인한 정전을 사전 예방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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