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맞아 회원들이 모여 밑반찬 만들고 손수 끓여 가가호호 전달

한국전기공사협회 평택시협의회(회장 이정우)는 지난 10일 초복을 맞아 박성순 경기도회장, 지정식 경기도회 부회장, 이정우 평택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대표 20여 명과 자원봉사 단체 30여 명이 함께 평택시 취약지구의 어려운 어르신께 코로나19 극복 건강 보양식 삼계탕을 제공하며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

평택시협의회는 2021년 평택시 불우이웃돕기 계획에 따라 북부 남부 서부 3개 지역으로 나눠 봉사활동을 계획했으며, 이번에 북부지역 중앙동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42개통 210가구에 비대면으로 가가호호 개별 방문해서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른 오전인 6시부터 다양한 반찬을 만들고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손수 끓여서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의원이 바쁜 국정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봉사현장을 방문해 위로하고 평택시협의회 애로사항과 발전을 위한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정우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삼복 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과 협력해 주신 자원봉사단체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분회 김정옥 회장님과 회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더 많은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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