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조명업체서 경험 쌓은 최고전문가, 급변하는 조명시장 대응 천명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는 신임 한국 대표이사에 조명 전문가인 이석준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석준 대표는 유럽의 조명기업인 줌토벨 그룹(Zumtobel Group)의 조명 계열사인 트리도닉(TRIDONIC)에서 최근까지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지역의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매니징 디렉터와 한국 대표이사로 활동했다.

또 오스람(OSRAM), 필립스라이팅(PHILIPS Lighting), 동부라이텍에서 조명 전문가로 약 20년간 활동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 대표는 “일반가정과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과 공급을 통해 변화하는 조명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겠다”며 “조명산업에서 오랫동안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ESG경영을 통해 레드밴스가 한국 조명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레드밴스는 11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오스람(OSRAM)에서 분사한 글로벌 조명기업으로, 2016년 7월 설립됐다.

오스람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브랜드 가치는 그대로 유지하되, 급격하게 변화하는 조명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탄생했다.

제품 카테고리는 형광램프 등 전통조명부터 LED조명과 LED등기구, EC(전자부품), 스마트조명 등 차세대 제품까지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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