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업계 미래 밝혀줄 등불 될 것 확신

홍성규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홍성규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전기신문의 창간 5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9년 시작된 코로나19의 여파는 오늘날까지 국내 전선업계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비철금속과 석유화학 등 여러 분야의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여 역대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주52시간 근무제, 중대재해처벌법 등 기업규제까지 겹쳐 최근 전선업계는 쉽지 않은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힘든 시기에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아 전선업계의 역할과 의무는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힘들고 어두운 시기에, 전기신문에서 제공하는 알찬 정보들은 전선업계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국내 최고의 전문지인 전기신문이 반세기 넘게 국내 전기·에너지 산업계의 발전을 이끌어왔듯이 앞으로도 그 역할을 다 해주실 것으로 믿으며,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또한 전기신문과 함께 전기·에너지 산업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전기신문의 57번째 생일을 축하드리며 전기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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