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다양한 레퍼런스로 안전성 입증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2021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구경하고 있다.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2021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구경하고 있다.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이번 2021 월드IT쇼에 참가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코엑스 A홀 입구 바로 앞에서 가장 먼저 관람객들을 맞았다.

상담 고객들에게 ‘고급 살균기’를, 홈페이지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뿌리는 손소독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받으며 오랜만에 열린 오프라인 행사의 분위기를 살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올해 파트너들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인 프리미엄 파트너 '케이엠파워'와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케이엠파워는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및 데이터센터 기반설비 전문파트너로서,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15년 넘게 유지하고 있으며 행사에 수차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케이엠파워 관계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외에 다른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지만 디지털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제품은 가장 선호도가 높다”며 “회사의 중요 데이터를 지키기 위해 성능을 중요시하는 고객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네트워크 및 서버룸을 위한 인프라 솔루션을 제시했다.

중소규모 IT환경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스트럭쳐로 ▲케이블과 네트워크 장비를 탑재하는 NetShelter SX랙 ▲조용하고 통풍성이 좋은 서버룸 NetShelter CX ▲전원분배 솔루션 PUD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의 전원을 보호해주는 첨단 제품군 Smart UPS T 등을 선보였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스마트 UPS 리튬이온 (Smart-UPS Lithium Ion)’는 작고 가벼워 엣지 인프라와 함께 구성하기에도 부피나 무게 등의 부담이 적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기존 UPS들의 납축전지(VRLA; Valve Regulated Lead Acid) 배터리를 사용하는 UPS와 비교할 때, 총 소유비용(TCO) 측면에서도 기존 대비 50% 정도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지 UPS(Easy UPS)’는 간편한 구성과 모니터링을 위한 직관적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를 갖췄으며 ‘시메트라PX(Symmetra PX)'는 확장 가능한 모듈러 타입의 고효율 전원보호용 UPS로 데이터센터에 활용가능하다.

여기에 IT 인프라 내진설계 돼 진동에도 안전하게 장비를 보호하는 이중마루와 고객의 데이터센터의 환경에 맞는 맞춤형 인클로저 Easy Rack도 전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을 국내에 적용했던 다양한 레퍼런스도 자랑했다.

T법무법인에는 고밀도 전산실에 적합한 모듈형 전원설계와 이중화로 전원 안전 극대화를 실현했으며 D발전사에는 Symmetra ODIN 500KAV 모듈러 UPS와 APC Netshelter 랙시스템을 통해 전력 품질의 신뢰성 향상과 유연성 확보를 도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관계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모든 파트를 갖추고 있다”며 “고객은 안전성과 한 브랜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국내외 다양한 레퍼런스를 갖고 있으며 올인원으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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