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상호 공동 발전 위한 업무협약
우수제품지정·환경표지 협조 등 추진

지난 19일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와 한국환경사업기술원이 개최한 업무협약식에서 장세용 조달우수제품협회 회장(가운데), 지순구 부회장(왼쪽 네 번째),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오른쪽 네 번째) 등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와 한국환경사업기술원이 개최한 업무협약식에서 장세용 조달우수제품협회 회장(가운데), 지순구 부회장(왼쪽 네 번째),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오른쪽 네 번째) 등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회장 장세용)는 지난 19일 한국환경사업기술원과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세용 조달우수제품협회 회장과 지순구 부회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유제철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조달우수제품 지정과 환경표지 인증에 관한 상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우수조달물품과 환경표지 인증제품의 공공조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양 기관 주관 행사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홍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을 통해 우수제품 지정신청을 위해 환경표지 인증을 받을 경우 종합평가서를 함께 발급하는 등 다양한 업무 협조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세용 조달우수제품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우수 기업들이 기술개발 의지에 활력을 더하겠다”며 “협회와 기술원 양 기관의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환경사업 발전에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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