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인버터 및 시스템 관련 국내 협업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왼쪽 두 번째)과 장세창 파워맥스 회장(왼쪽 세 번째)가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있다.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왼쪽 두 번째)과 장세창 파워맥스 회장(왼쪽 세 번째)가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있다.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GE코리아(강성욱 총괄사장)와 파워맥스(대표 장동진)가 국내 태양광에너지 사업에서 손을 잡는다.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두 회사는 GE의 검증된 기술과 다수의 해외프로젝트 진행 경험 노하우, 새로운 태양광 인버터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국내 태양광 시장 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GE는 국내 태양광 시장 확대를 위해 기술력과 영업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 확보를 추진해왔다. 파워맥스는 GE의 국내 영업을 위한 전략적 공급 파트너로서 충분한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GE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대용량 인버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만간 새로운 대용량 태양광 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점점 대형화하고 있는 국내 태양광발전시장에서 비용과 운용 및 효율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은 “한국 전기산업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파워맥스와 함께 국내 태양광발전 시장의 공동진출을 추진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GE 에너지분야의 검증된 기술력과 국내 중전기기 기업의 제조 경쟁력이 시너지를 내 신재생에너지 시대를 가속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동진 파워맥스 대표도 “파워맥스의 중전기기 경험과 네트워크가 GE의 강점과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 태양광발전 시장에서 판도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기존의 중전기기 사업부문과 함께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MOU 체결식에는 GE코리아 강성욱 총괄사장, 장세창 파워맥스 회장과 장동진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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