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 모집 서류접수
신입사원 기계·전기·토목·건축·안전 등 5개 분야… 2개월 인턴 후 우수자 최종 채용

[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13일부터 채용연계형 인턴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사원 지원자격은 2021년 9월 입사가 가능한 기 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며 채용분야는 기계‧전기‧건축‧토목‧안전 등 5개 분야다. 경력사원은 설계‧시공‧안전‧노무‧홍보‧IT 등 14개 분야 전문가를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5월 3일 마감이며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입사지원자들의 채용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2일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어 인사 담당자와 직무별 선배사원이 직접 화상상담을 제공한다고 포스코측은 밝혔다.

신입사원 모집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 AI역량검사 – 본사 인턴십(1개월) – 현장 인턴십(1개월) -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입사는 9월에 이뤄진다.

경력사원 모집은 건설현장의 시공 관리자뿐 아니라 철도/터널 설계, 안전 진단, 노무사, 브랜드 기획, Big Data 분석 등 분야의 전문가를 채용할 예정이며 해당 분야 5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실천의식을 갖춘 인재, 또는 인턴실습을 통한 직무역량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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