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한세희, 이하 건협 서부)는 23일 강서구시설관리공단과 강서구올림픽체육센터 ‘기부하는 건강계단’ 후원에 동참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부하는 건강계단’은 계단 이용자 한명 당 일정 기부금을 적립한 뒤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는 사업이다.

계단을 이용하는 어렵지 않은 건강실천 행동이 사용자로 하여금 가치 있는 기부로 이어진다는 명분을 줘서 지속적인 건강증진을 유도하고,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사용을 줄여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노릴 수 있다.

한세희 건협 서부 본부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기부하는 건강계단’ 후원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건협 서부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협 서부는 지역 사회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적 기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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