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2명, 전무 4명 등 총 19명 승진
성과주의 원칙, 젊은 리더 육성 차원

삼성SDI는 4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SDI는 4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SDI가 성과주의 원칙과 젊은 리더 육성 차원에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SDI는 4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 전무 4명, 상무 12명, 마스터 1명 등 총 19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주도한 김윤창 전무와 우수 인력 양성과 조직경쟁력 강화를 추진한 심의경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사업경쟁력 강화, 차세대 제품개발, 거래선 확대 및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김익현 상무, 박정준 상무, 박효상 상무, 이재영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삼성SDI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가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과감한 인사를 통해 미래 CEO후보군을 적극 양성하는 한편 기능별 전문성과 성장성이 뛰어난 젊고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들을 발굴해 사업경쟁력 강화 및 역동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성SDI 2021년 정기 임원인사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 (2명)

김윤창 심의경

□ 전무 승진 (4명)

김익현 박정준 박효상 이재영

□ 상무 승진 (12명)

강용해 김진욱 김태안 나재호 방선희 오영 오인석 유아름 윤장호 이경근 이종화 장운석

□ Master 승진 (1명)

윤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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