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미안 분지에서 셰일오일을 생산하는 대형 셰일업체 파이오니어 내추럴 리소시즈가 파슬리 에너지를 45억달러(약 5조1000억원)에 인수한다.

퍼미안 분지는 미국 남서부의 셰일오일 생산지로 파슬리에너지 역시 퍼미안 분지에서 셰일오일을 생산한다.

스콧 셰필드 파이오니어 내추럴 리소시즈의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적으로 화석연료 이탈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업체의 규모는 생존에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맷 갤리거 파슬리 CEO는 “파슬리와 파이어니어의 조합은 미래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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