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 표창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의 인사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인사혁신처장 표창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남부발전은 최근 개최된 ‘제2회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균형인사 정책 확산과 성과 공유를 위해 지난해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으로 범위가 확대됐으며 남부발전은 사회 형평 특별채용 확대, 이공계 여성 채용 목표제 운영, 육아휴직과 유연 근무 사용 장려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대 남부발전 인재경영실장은 “이번 균형인사 우수기관 선정은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양성평등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균형인사 정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