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특별안전점검’ 실시 등 24시간 열공급시설 신속 복구체계 점검

지난 15일 황창화 사장(왼쪽)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중앙지사에서 시설 점검 및 열공급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 15일 황창화 사장(왼쪽)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중앙지사에서 시설 점검 및 열공급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정적인 열 공급을 위해 안전체계를 강화한다.

한난은 15일부터 2주 동안 “추석연휴 대비 특별안전주간”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주간은 추석연휴 기간 중 집단에너지시설의 재난·안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본·지사별 시설물 점검계획 수립 ▲연휴기간 긴급복구 대기조 편성 ▲분야별 순시·점검 활동 강화 ▲안전교육실시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

특히 경영진이 현장을 순회하며 안전 점검을 하고 있으며 운영 첫 날인 15일에는 황창화 사장이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중앙지사를 방문해 시설 점검 및 열공급 현황을 살펴보고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함으로써 CEO의 확고한 '안전 경영 의지'를 전달했다.

황창화 사장은 “금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추석 연휴기간 안정적인 열 공급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지역난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난은 지난 16일부터 2주 동안 추석 연휴 대비 정부방역지침 준수와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해 옥외전광판, 온라인 SNS(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를 활용하여 대국민 방역 준수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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