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구축·완료기업 대상, 12월 31일까지 접수

전남테크노파크 전남 순천 본사 전경
전남테크노파크 전남 순천 본사 전경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남도 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도입 및 사후관리 활성화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청년층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활용촉진 디지털 인력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활용촉진 디지털 인력지원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완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던‘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서포터즈사업’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중인 기업까지 확대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5인 이상이 종사하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또는 구축완료기업이면 신청가능하고, 으로 만 15세 34세 이하 청년 중 IT 역량을 보유한 청년구직자(군 복무 기간 산입 시 최대 만 39세 이하)를 채용한 기업에게 최대 월 180만원의 인건비와 간접노무비 1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2020년 12월까지 채용한 청년에 대해 채용일로부터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하며, 사업 참여 신청 직전 월말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이내로 지원한다. 본 사업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신청은 워크넷 누리집(www.work.go.kr/youthjob)에서 가능하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스마트공장 활용촉진 디지털 인력지원사업으로 스마트공장 도입기업들의 체계적인 관리 지원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내 고용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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