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선 회장과 배전전문위원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재선 회장과 배전전문위원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20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중앙회에서 제1차 배전전문위원회(위원장 이병진)를 개최했다.

배전전문위원회는 ▲배전 시공기술의 정보공유 및 회원사 보급에 관한 사항 ▲배전 관련 제도개선 및 관계기관과의 기술정책 업무 ▲전기사업법령 및 기술기준 등 시공 관련 기준의 연구와 개선 ▲신기술, 신공법, NET, NEP 관련 제도에 관한 사항 ▲배전 분야 업역보호 관련 대응에 관한 사항 ▲배전 관련 도서의 편집과 발간에 관한 자문 등을 담당하며 이병진 위원장을 비롯해 16명의 위원을 위촉해 활동한다.

류재선 회장은 “배전전문위원회는 배전공사 분야 제도개선과 업계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구성된 위원회”라며 “배전 분야 전력 신뢰도 확립 및 배전공사 업계를 향한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초석이 될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병진 위원장은 “전기공사협회는 지난 3년 동안 법·제도 개선과 전기공사업의 경쟁력 강화, 회원 권익 제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 및 전문성 강화를 추진해 많은 성과를 거뒀지만 앞으로 해결해야 할 많은 일이 산적해 있다”면서 “배전전문위원회는 배전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고 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이슈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전기공사협회 내 최고의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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