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선 회장과 원가관리전문위원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재선 회장과 원가관리전문위원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18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중앙회에서 제1차 원가관리전문위원회(위원장 정상필)를 개최했다.

원가관리전문위원회는 운영 규정 제6조에 따라 ▲표준품셈의 조사, 개선 및 적용의 현실화에 관한 사항 ▲시중 노임조사 및 현실화에 관한 사항 ▲수량산출기준 관리 및 제·개정에 관한 사항 ▲공사비 관련 관계기관 및 발주처와의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업계의 노무 관련 사항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원가관리전문위원회는 정상필 위원장을 비롯해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류재선 회장은 “오늘 회의는 1만8000여 회원사들의 정당한 권익 보전을 위한 의견을 나눌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우리 업계가 요구하고 있는 다양한 시도와 과감한 도전이 여기 모이신 정상필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을 주축으로 발현될 수 있을 것으로 굳게 믿으며 기탄없는 고견으로 앞으로 업계와 전기공사협회 미래를 환하게 밝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정상필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전기공사협회 제26대 집행부 출범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원가관리전문위원회 위원으로서 전기공사협회와 우리 업계 발전을 위한 무거운 책임감으로 함께 자리했다”면서 “원가관리전문위원회는 표준품셈, 시중노임 적용의 현실화를 통한 적정공사비 확보 등 우리 업계의 주요 현안을 다루는 회장의 자문기구로서 앞으로 3년 동안 류재선 회장님과 함께 힘을 모아 전기공사협회와 업계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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