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선 회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송·변전전문위원회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재선 회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송·변전전문위원회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13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에서 ‘2020년도 제1차 송·변전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 류재선 회장은 새로 위촉된 백인기 위원장을 비롯한 17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활동을 격려했다.

류재선 회장은 “송·변전전문위원회는 업계와 발주처, 관계기관 등이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발전을 함께 추구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인 만큼 위원님들이 소속된 기관이나 회사는 다르지만, 전력산업 분야 대동맥과도 같은 송·변전 분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백인기 위원장은 “송·변전 기술의 발전을 업계와 공유하고 이를 수월하게 정착하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향후 활동에 대한 관계자 여러분의 기탄 없는 지도편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송·변전전문위원회는 ▲송·변전 시공기술의 정보공유 및 회원사 보급에 관한 사항 ▲송·변전 관련 제도개선 및 관계기관과의 기술정책 업무 ▲전기사업법령 및 기술기준 등 시공관련 기준의 연구와 개선 ▲신기술, 신공법, NET, NEP 관련 제도에 관한 사항 ▲송·변전 분야 업역보호 관련 대응에 관한 사항 ▲송·변전 관련 도서의 편집과 발간에 관한 자문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날 위원회 회의에서는 ▲2021~2021년도 배전 전문회사 운영 방안 ▲2021년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시행 안내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변전전문위원회는 전기공사협회 기술처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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