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공식 유튜브서 ‘토크 오브 제네시스’ 공개…원작자 최연규 디렉터 등 출연

라인게임즈가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 ‘토크 오브 제네시스’를 사전 예고했다.
라인게임즈가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 ‘토크 오브 제네시스’를 사전 예고했다.

라인게임즈가 ‘창세기전’ 시리즈 및 개발중인 신작 어드벤처 SRPG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 ‘토크 오브 제네시스’를 사전 예고했다.

토크 오브 제네시스는 라인게임즈가 지난달 말 공개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_미디어데이’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내용 및 원작 창세기전 시리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라인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7일 오후 9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MC 허준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성회가 공동 진행을 맡고 창세기전 열혈팬으로 알려진 유튜버 소니쇼가 패널로 출연한다. 이경진 레그 스튜디오 IP디렉터, 최연규 라인게임즈 디렉터와 게임에 대한 자유로운 소통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창세기전의 원작자로 불리는 최 디렉터가 과거 창세기전 시리즈를 개발할 당시의 에피소드를 비롯해 현재 개발중인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에 대한 감수를 맡은 소감 및 일화 등을 직접 전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토크 오브 제네시스를 통해 원작 창세기전 시리즈 및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며 “과거 게임팬들은 물론 창세기전에 관심을 갖는 여러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2016년 국산 패키지게임 대표작인 창세기전 시리즈에 대한 지식재산권(IP) 권리 일체를 확보한 바 있다. 현재 개발 전문 별도 법인인 레그 스튜디오를 통해 오는 2022년 발매를 목표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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