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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의원 “부산 북항 재개발 공공성 UP…부산항만공사 손해 감수 必”
박정배 기자    작성 : 2020년 08월 10일(월) 14:10    게시 : 2020년 08월 10일(월) 14:10
최인호 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사하구갑)이 7일 부산항 북항 재개발 추진현황과 현안 사항 파악을 위해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회의실에서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김광회 부산광역시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기 해양수산부 북항 통합개발 추진단장이 북항 1·2단계 추진상황 및 공공성 확보방안을 보고했다.

최 의원은 이 자리에서 북항을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북항 재개발 대원칙에 따라 부산항만공사가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공공성을 높여 부산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논란이 되는 상업 용지 D-3블록과 관련해 부산시, 해수부, 부산항만공사가 토지 매수업체와 협의해 생활 숙박시설이 아파트화 되지 않도록 하고 조망권을 일부 계층이 독점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랜드마크 등 미매각 부지는 특별계획구역 지정 등을 통해 제대로 된 친수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단장은 “1단계 미매각 부지 재설계와 2단계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사회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공공성을 높일 방안을 마련하고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 1단계 부지 준공을 완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항 1단계 재개발 사업은 사업면적 154만㎡, 총사업비 2조4000억원이 소요되고 부산항만공사가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 66%로 2022년 초 준공될 예정이다.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은 사업면적 220만㎡, 총사업비 4조4000억원의 대규모 신규 사업으로 최근 사업시행자 공모 결과 부산시 컨소시엄이 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빠르면 2022년 철도재배치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항만·배후부지 순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박정배 기자 pjb@electimes.com        박정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부산 | 북항 | 최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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