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장봉희 시설본부장(왼쪽 앞줄 아홉 번째) 등 임직원들이 철도시설공단 본사에서 시설 분야 상생협력 간담회를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장봉희 시설본부장(왼쪽 앞줄 아홉 번째) 등 임직원들이 철도시설공단 본사에서 시설 분야 상생협력 간담회를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시설 분야 협력사와 상생의 건설문화 정착 및 계약제도 개선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월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반, 건축 및 시스템 개량 등 37개 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운행선 인접 공사 및 소규모 공사 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방안 ▲공사 대가 산정기준 보완 등 계약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또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대회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의 애로사항 청취 등 공단과 협력사 간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장봉희 시설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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