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L V6 디젤 TDI 엔진 탑자해 최고출력 347마력, 최대토크 71.4kg·m

아우디가 고성능 SUV ‘더 뉴 SQ5 TDI’를 다음달 3일부터 판매한다.
아우디가 고성능 SUV ‘더 뉴 SQ5 TDI’를 다음달 3일부터 판매한다.

아우디가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아우디 SQ5 TDI’를 다음달 3일부터 판매한다.

아우디 S모델은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라인으로 레이싱 경험을 기반으로 모터스포츠의 DNA를 품은 독보적인 기술, 스포티함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실현하고 있다. ‘최고의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의 첫 알파벳을 딴 아우디 S 모델은 일상을 위한 스포츠카라는 설명에 걸맞게 패밀리카의 안락함과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을 겸비한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SQ5 TDI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47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제로백)은 5.1초, 최고 속도는 250km/h다. 복합 연비는 11.5km/l(도심 10.4km/l, 고속도로 13.1km/l)다.

4륜 구동 콰트로 시스템이 다이내믹한 코너링에도 운전자와 탑승객에게 더욱 뛰어난 민첩성과 안전성을 선사한다. 또 Q5보다 차체가 30mm 낮으며 차체의 충격을 흡수 제어하는 S 스포츠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장착돼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더 뉴 아우디 SQ5 TDI는 차량 전면 그릴과 차량 후면에 SQ5 뱃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기본 모델과 차별점을 두었으며 싱글프레임, 측면 공기흡입구, 윈도우 몰딩, 전후방 범퍼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해 S 모델만의 날카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더불어 파노라믹 선루프와 일체형 듀얼 배기파이프 디자인 리어 범퍼,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된 20인치 5-더블스포크 스타 디자인 휠이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한다. 폴딩, 열선, 눈부심 방지 및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사이드미러는 알루미늄으로 마감됐다.

운전석의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3 스포크 D-컷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와 S 엠블럼이 새겨진 파인 나파 가죽 S 스포츠 시트 등 실내의 디테일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고스란히 담았다.

앞·뒷좌석에 열선이 장착된 발코나 가죽 S 스포트 시트는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하며 엠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및 도어 엔트리 라이트, 알루미늄 페달, 도어 암레스트 및 센터콘솔의 가죽 패키지 등이 아우디의 스포티하고 선도적인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다목적 차량의 특징을 살려 최대 적재 공간 1510L의 실용성을 갖췄다.

한편 더 뉴 아우디 SQ5 TDI의 가격(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은 9114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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