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30여개국 정식 서비스…퍼즐, 전투, 생활형 콘텐츠 등 다양한 게임 요소 및 높은 완성도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를 글로벌 그랜드 출시했다.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를 글로벌 그랜드 출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미국 개발사인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언 테일즈’를 글로벌 그랜드 출시했다.

가디언 테일즈는 미국, 프랑스, 대만을 비롯해 230여개 국가에 정식으로 서비스된다.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번체), 프랑스어, 태국어, 이탈리아어 등 16개 언어를 제공한다.

앞서 가디언 테일즈는 지난 16일 국내에 먼저 출시된 바 있다. 왕국을 구하기 위한 가디언들의 판타지 모험기를 담은 모바일 RPG로 레트로풍 도트 그래픽과 게임 전반에 깔려 있는 유머 코드, 퍼즐 방식의 흥미진진한 게임 요소 등으로 화제를 일으켰다.

가디언 테일즈는 국내 출시 전 진행한 사전 예약에서 100만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한국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7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4위를 달성하고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동남아, 캐나다 등지에서 진행한 소프트 론칭에서 구글 플레이 평점 평균 4.7, 애플 앱스토어 평점 평균 4.9 이상을 유지해 글로벌 그랜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카카오게임즈는 가디언 테일즈의 글로벌 그랜드 출시를 기념해 콘텐츠를 추가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글로벌 그랜드 출시 사전 예약에 참여한 유저 모두에게 ‘왕실 기사’와 ‘장미 기사’ 코스튬 아이템을 지급한다.

더불어 챕터 5 ‘악몽’ 난이도와 상급 영웅 ‘티니아’ 및 ‘티니아의 전용무기’를 업데이트하고 인게임 이벤트 ‘로드맵: 프리미어 나이트2’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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