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D프린팅 사업 확장 나서

GE애디티브 코리아는 첨단 3D프린팅(적층제조기술)의 장비, 소재, 엔지니어링 컨설팅 관련 국내 사업을 강화하고 시장을 견인할 영업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3D프린팅 관련 기술은 제조산업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혁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GE애디티브는 국내 영업 파트너와 함께 3D프린팅 기술의 국내 도입과 보급, 시장 확대와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GE는 오랫동안 3D프린팅 분야의 리더로 자리하며, 항공기 엔진 부품, 가스터빈 부품, 헬스케어에서의 임플란트 등 제품의 기획, 설계, 개발, 시제품 제작, 양산까지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했다.

2016년 GE애디티브 사업부를 출범해 금속 3D프린터와 적층제조 소재, 기술 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3D프린팅 기술의 도입과 보급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8년 산업 및 제조업에 3D프린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GE애디티브 사업부를 설립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첫 기술 쇼케이스 및 세미나 ‘GE 애디티브 데이(Additive Day) 2019’를 개최해 3D프린팅 기술을 실제 부품 양산 공정에 적용하고자 하는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GE의 3D프린팅 기술과 전문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동환 GE애디티브 코리아 이사는 “GE는 지난 40년 이상 발전, 헬스케어, 항공 등 한국 산업 발전을 지원해 왔다”며 “첨단 3D프린팅 기술의 도입과 시장 성장을 통해 국내 제조산업의 혁신 파트너로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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