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통합 청구, 차량 내 사전 설치, 전국 AS 서비스 및 상시 관리 등 편의성 강화
롯데렌탈이 KT스카이라이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신차장기렌터카’와 차량용 미디어 서비스 ‘스카이오토’ 렌탈 연계 상품을 출시한다.
롯데렌탈 측은 최고경영자(CEO), 임원 등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해 수요가 있는 신차장기렌터카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내에서도 편리하게 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KT스카이라이프와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를 통해 신차장기렌터카 계약 시 스카이오토 렌탈을 옵션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차장기렌터카 고객이 차량 계약 시 스카이오토 렌탈 옵션을 선택하면 차량 계약기간과 동일하게 12개월부터 최대 60개월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뒷좌석 양측에 장착되는 듀얼 TV로 지상파, 스포츠 등 47개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위성방송과 롱텀에볼루션(LTE)을 연동한 스카이오토의 융합 통신기술을 통해 터널과 같이 위성 수신이 중단되는 공간에서도 끊김 없는 원활한 방송 서비스가 가능하다.
장비 설치, 요금 납부와 같은 번거로운 과정에 대해서도 신차장기렌터카 월 대여료와 스카이오토 이용료를 통합 납부하고 별도 설치가 필요없이 장비가 장착된 차량을 인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외에도 전국 스카이오토 애프터서비스(AS) 네트워크와 롯데렌터카의 순회정비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를 상시 관리 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롯데렌터카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