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트림에 혼다 센싱 탑재…탁월한 공간활용성, 선호도 높은 편의사양 대거 채용

혼다코리아가 ‘뉴 CR-V 터보’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혼다코리아가 ‘뉴 CR-V 터보’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혼다코리아가 ‘뉴 CR-V 터보’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뉴 CR-V 터보는 2017년 5세대 CR-V의 강력하면서도 정교한 다이내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는 개발 콘셉트를 계승함과 동시에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내외관 스타일링과 편의사양이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뉴 CR-V 터보는 2WD EX-L, 4WD 투어링 등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가격(부가세 포함)은 각각 3850만원, 4540만원이다. 색상은 화이트, 실버, 메탈, 블랙, 블루, 레드 등 6가지고 새롭게 디자인된 레드 색상 모델에는 아이보리 가죽시트가 적용된다.

전면부는 세련된 블랙 프런트 그릴과 함께 강인하고 터프한 감성을 살린 와이드한 디자인의 범퍼로 변경됐다. 실버 로어 가니쉬로 역동성을 더하고 성능과 디자인, 효율성까지 고려한 LED 안개등이 새롭게 채용됐다.

후면부는 블랙 하우징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신규로 들어갔으며 일반 크롬 장식에서 다크 크롬으로 변경된 리어 가니쉬가 조화를 이뤄 한층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한다. 윙 타입의 실버 로어 가니쉬와 사각 형태의 듀얼 이그저스트 파이프 피니셔도 새롭게 적용돼 젊고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한다.

뉴 CR-V 터보 모든 트림에는 차세대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이 기본 탑재됐다. 2열 열선 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이 모든 트림에 도입됐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도 추가됐다. 프런트 센터 콘솔 박스는 3가지 모드(노멀, 수납, 대용량)로 개선됐으며 USB 포트는 센터페시아 하단으로 배치됐다. 실내 탑승 공간은 2914ℓ,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2146ℓ의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뉴 CR-V 터보는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힘을 자랑하는 1.5ℓ 직렬4기통 직접분사식 터보 엔진과 무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저속영역에서도 최고출력과 최대토크에 쉽게 도달할 수 있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특히 차체의 후방 강성을 개선하고 4WD 투어링 트림의 19인치 휠에 대응하는 댐퍼, EPS 및 VSA 시스템을 개선해 기존 모델 대비 주행성능이 향상됐다. 또 전자식 브레이크 부스터의 내부 마찰력을 감소시켜 제동 안정성을 높였고 온·오프 버튼을 통해 쉽게 켜고 끌 수 있는 아이들 스톱 기능을 모든 트림에 신규 적용해 높은 연료효율성을 실현했다.

4WD 투어링 트림은 19인치 알로이 휠이 신규 적용됐고 전자제어식 리얼 타임 AWD 시스템으로 주행 상황에 적합한 드라이빙과 연비 효율에 양립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이번 뉴 CR-V 터보의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평생 케어 패키지’를 지원한다. 이번달 안으로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기간과 주행거리에 제한되지 않는 ‘엔진오일 평생 무상 교환’과 ‘소모품 3종(와이퍼, 에어컨 필터, 에어필터) 교환’ 서비스가 제공된다.

더불어 재구매 고객에는 100만원을 할인해주며 기존 차량이 CR-V인 경우 100만원 할인과 함께 추가로 100만원 상당의 특별 선물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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