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이벤트, 탈 때 마다 쌓이는 마일리지, 신규 가입 혜택까지 제공
티머니가 통합이동 서비스 플랫폼 ‘티머니 고’의 ‘따릉이’ 이용 편의와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따릉이는 대표적인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내려 최종목적지인 집까지 마지막 1마일을 이동하기 위한 수단)’다.
티머니고를 이용하면 스마트하게 따릉이를 탈 수 있다. ‘따릉이 찾기’ 및 ‘편한 길 찾기’가 가능하다. 따릉이 대여소 중심으로 길 찾기가 돼 있고 서울 자전거 도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 따릉이를 포함한 복합 경로 안내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티머니고 이용자는 본인의 목적지까지 따릉이로 가는게 빠른지, 대중교통으로 가는게 빠른지를 한 번에 알 수 있다. 버스, 지하철, 따릉이, 도보 등 모든 경우의 수를 따져 안내해 최적의 경로를 통한 스마트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티머니고로 따릉이를 타면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단 다음달 31일까지 티머니고에서 티머니페이로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한 고객은 다음달 10일 5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티머니고의 ‘통합이동 마일리지’를 통해 경로 이동만 해도 하루 최대 100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고 티머니고에 가입한 신규 회원은 3000마일리지(신규 가입과 동시에 2000마일리지 지급, 티머니고로 경로 이동하면 1000마일리지 추가)를 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는 따릉이 이용권 구매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티머니고만 있으면 가장 합리적이고 스마트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티머니고는 서울시의 서울형 교통정보플랫폼을 기반으로 버스, 지하철, 따릉이 정보를 연동해서 고객에게 ‘맞춤 이동 경로’를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앱)을 켠 시점에 도보, 따릉이, 버스, 지하철 등 이동수단의 복합적인 경로를 분석해 최적의 수단을 추천해준다.
이를 통해 고객은 교통수단별로 앱을 받지 않아도 티머니고 하나면 모든 교통수단을 통합한 가장 빠른 이동수단과 경로, 환승 정보를 알 수 있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사업부장(상무)은 “티머니고는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뿐 아니라 카세어링과 자전거,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활용한 통합 이동 서비스 플랫폼”이라며 “티머니고가 ‘따릉이를 이용하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으로 떠오른 만큼 더 좋은 혜택과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머니고는 코로나19로 인한 따릉이의 인기와 함께 주목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통합이동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티머니고는 지하철, 버스, 따릉이(자전거) 외에 올 하반기 도입 예정인 킥보드, 카셰어링, 택시 호출을 비롯 고속·시외버스(내년 도입 예정)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을 도입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