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기 구매 및 설치 등 전반적인 컨설팅 제공

송봉준 이지차저 대표.
송봉준 이지차저 대표.

이지차저(대표 송봉준)는 전기차 토탈 솔루션 리더를 목표로 전기차 인프라 사업의 전반적인 컨설팅을 비롯해 충전기 조달, 설치, 엔지니어링, 유지보수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고객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자다.

이지차저는 충전서비스사업자, 충전기 제조사 등 산업 플레이어와 고객간 편익 증대를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충전 인프라 설계 및 설치, 관리에서 서비스 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지차저는 전기차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분야에 대한 시스템통합(SI), 연구개발(R&D), 유지보수, 기술지원 영역에서 컨설팅 제공, 사업기획, 설계, 구축 및 운영 등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지차저는 유지보수 및 설치 표준 메뉴얼 정립하고 지역별 전담 유지보수팀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제주를 중심으로 경기 북부와 남부, 강원, 충청,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등 전국 10곳에 유지보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지차저는 급속 및 완속충전기, 운영 시스템에 대한 장애 관리를 제공한다. 검수 완료 후 2년(무상) 제공하고 수시점검(연 2회), 접수점검(콜센터) 등을 담당한다. 장애처리의 경우 상담처리, 방문처리, 부품수리 및 제품교환까지 도맡았다.

특히 콜센터 위탁업무의 경우 개시한지 1년만에 6개 전기차충전사업자와 계약을 맺고 고객 문의사항을 현장 애프터서비스(AS)팀에게 단순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전문적인 상담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1차 인입콜에서 상당부분을 처리해 고객 만족도 및 업무 효율을 높였다.

송봉준 이지차저 대표는 “이지차저는 도전과 혁신적 도약의 경영으로 전기차 업계에 최선·최고·최적의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다양한 기술을 통해 전기차 충전 통합 플랫폼을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차저는 지난해 1월 전기차 각 분야 전문가 6명이 모여 창업한 기업이다. 현재 서울 본사에는 18명, 제주지사에는 8명 등 모두 26명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자차저는 지난해 환경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공공사업으로 급속충전기 250기, 완속충전기 6002기의 공사실적을 냈고, 올해 상반기 공공사분야업에서 완속충전기 1300기, 급속충전기 150기,민수부문에 120기 수주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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