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일간 법정검사, 성능개선공사 등 마친 뒤 오는 10월 발전재개 예정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전 4호기가 제17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정지했다.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70만㎾급 가압중수로형 월성 4호기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설비개선을 위해 22일 오전 11시 발전을 정지하고 81일간의 공정으로 제1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증기발생기 습분분리기 성능개선공사 등 안전계통 정비·설비점검을 마친 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10월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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