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상생, 미래 인재 육성, 봉사활동, 기부 등 사회공헌사업 강화

넷마블의 ‘게임소통교육’은 게임을 매개체로 산업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게임에 대한 견해 차이를 좁히고 관계를 증진한다.
넷마블의 ‘게임소통교육’은 게임을 매개체로 산업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게임에 대한 견해 차이를 좁히고 관계를 증진한다.

넷마블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에 방점을 둔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눈길을 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공모하는 ‘게임인라이프’ 공모전을 개최한다. 게임으로 삶의 변화를 경험한 사연을 글, 영상, 사진 등 작품으로 모집해 시상하며 다음달 7일 접수 마감 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해 오는 9월 결과를 발표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또 매년 다른 테마를 가지고 오픈 포럼 형식으로 ‘게임콘서트’를 열고 있다.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게임업계 전문가 및 현업자의 토론형 강의를 통해 산업 트렌드와 미래 비전에 대한 정보를 교류한다. 올해는 특별히 넷마블 임원이 연사로 함께하며 ‘게임과 과학’이라는 테마로 12월 넷마블 본사에서 진행된다.

‘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도 10월 넷마블 본사에서 원데이 캠프 형식으로 마련된다. 부모와 자녀가 게임을 매개로 우리 가족만의 문화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서울 구로구 지역아동센터 대상 부모·자녀 100명 정도가 참여할 예정이다.

‘게임문화체험관’ 역시 같은달 넷마블 본사가 있는 구로구에 34호가 건립된다. 특수학교에서 모바일, 태블릿, 가상현실(VR) 체험, 레이싱 등 다채로운 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장애학생들의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2008년부터 시작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게임아카데미’를 통해 미래 게임 인재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전용 스튜디오에서 실제 게임개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 전문강사 멘토링을 8개월간 받는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지난해 3월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인 자립을 위해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하고 전국장애인체전, 세계선수권 등 국내외 대회 참가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넷마블은 장애인권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해 2014년부터 ‘어깨동무문고’를 발간하고 있다. 매년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주제로 동화책을 제작·배포하며 현재까지 학교 및 교육·공공기관 등 3712개 기관에 1만2400권이 전달됐다. 또 지난해부터는 보다 많은 대상과 접하기 위해 시중에 출판하고 판매 수익금을 교육 및 복지기관과 나누고 있다.

넷마블의 ‘게임소통교육’은 게임을 매개체로 산업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 게임에 대한 견해 차이를 좁히고 관계를 증진한다.
넷마블의 ‘게임소통교육’은 게임을 매개체로 산업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 게임에 대한 견해 차이를 좁히고 관계를 증진한다.

한편 임직원 참여 활동도 활발하다. ‘넷마블나눔 데이’, ‘명절나눔경매’ 등 임직원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기부 시 임직원이 모금한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지원해 2배로 전달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넷마블봉사단’의 경우 무연고 아동 거주시설 아이들의 건전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놀이 활동 지원은 물론 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직업기술훈련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시설 이용방법 교육 및 여가활동을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 사회 나눔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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