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회선 연구개발 민간부담 비율 완화, 자금지원 등 건의
정양호 원장, “R&D 혁신방안에 담아 제도개선 추진”

정양호 산기평 원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최형기 기계진흥회 상근부회장(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양 기관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양호 산기평 원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최형기 기계진흥회 상근부회장(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양 기관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정양호)은 지난 16일 한국기계산업진흥회를 방문해 기계산업 분야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정양호 산기평 원장을 비롯해 최형기 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 진흥회 회원사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하반기부터 본격화되고 있는 기계업종의 부품조달 어려움, 원자재 조달비용 상승 등 경영애로에 대한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또 기계진흥회에서는 연구개발 부분과 관련해 민간부담 비율의 인하, 인건비 비중 축소, 지속적 연구개발 자금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양호 산기평 원장은 “그동안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R&D 혁신방안에 담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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