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리뷰 각각 4.1점, 4.7점으로 호평…이달 말 ‘친선경기’ 모드 업데이트로 흥행세 유지

넷마블이 지난 8일 출시한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 구글·애플 앱스토어 매출 9위에 진입했다.
넷마블이 지난 8일 출시한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 구글·애플 앱스토어 매출 9위에 진입했다.

넷마블이 지난 8일 출시한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 구글·애플 앱스토어 매출 9위에 진입했다.

구글플레이 매출 톱10 중 스포츠게임은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 유일하다. 스포츠게임 부문에서는 인기 애플리케이션(앱) 부문과 최고매출 1위를 동시 달성중이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야구게임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게임 리뷰도 구글 4.1점, 애플 4.7점(5점 만점 기준)으로 호평이다. 유저들은 PC 온라인게임 ‘마구마구’의 재미를 모바일로 잘 이식한 점과 스포츠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자동 파밍 시스템’ 등 높은 편의성에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

박영재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번달 말 유저들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친선 경기 모드가 첫 번째 업데이트로 들어갈 예정”이라며 “이용자의 수요에 맞춘 업데이트로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넷마블이 15년간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마구마구 개발사인 넷마블앤파크가 만든 첫 모바일 야구게임이기도 하다.

이 게임은 마구마구의 핵심 게임성을 100% 이식하면서 동시에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기존작의 특장점인 역동적인 수비, 공수간의 수싸움, 날씨시스템 등을 적용함과 동시에 '2020 KBO리그'와 연동되는 라이브 카드,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이적 센터, 스포츠게임에서 보기 드문 자동파밍 시스템 등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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