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에너지·전력·온도제어까지 중앙집중식 통합 관리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문제시 즉각적인 대응 가능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대표 김경록) 26잏 데이터센터의 안전한 전력 공급과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위한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소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는 사물인터넷(IoT)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설계와 실시간 운영, 분석을 통해 향상된 신뢰성, 안전성,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구축 속도 향상, 낮은 설비 투자 및 운영, 위험 완화 등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시설의 저전압 및 고압배전 시스템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는 데이터센터 내의 전력 사용에서 고효율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한다. 시스템 내 비정상적인 온도 상승의 조기 감지가 가능해 데이터센터의 전기 화재 위험을 줄임과 동시에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열화상 검사 횟수를 줄이거나 생략할 수 있어 최대 60%까지 전체 수명주기에서 소유비용(TOC: Total Ownership Cost)을 줄일 수 있다.

통합 전력 모니터링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익스퍼트(EcoStruxure Power Monitoring Expert)는 안전성, 신뢰성, 에너지 성능 개선, 용량 관리 및 데이터센터의 균형잡힌 전력인프라 활용이 가능하다. 보호계전기, 트립 장치, 전력 품질 미터기, 센서, I/O장치 및 PLC/RTU와 같은 전기 인프라의 정보를 수집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운영 현황 및 위험 요소를 파악, 관리할 수 있도록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는 데이터센터의 다양한 규모에 설치가 가능하도록 메가와트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Galaxy V 시리즈부터 중소형 데이터 센터에 특화된 Easy UPS 3시리즈까지 여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센터 쿨링 관련, 실내를 냉각하는 항온항습기와 근접 냉각방식인 InRow 쿨링, 간접 외기방식의 에어 이코노마이저, 프리쿨링냉동기 및 이중마루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Expert)와 어드바이저(Advisor)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솔루션으로,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서 원격으로 설비의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데이터센터의 수익성, 효율성, 가용성을 모니터링하고 미리 대응, 개선해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문제 발생 시 공간과 시간의 제약없이 실시간으로 확인 및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여러 현장에 대한 전력사용효율(PUE) 과 건물의 실내 온도 및 상대 습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화면을 제공해 여러 현장의 PUE, IT 용량 및 에너지 소비 비용을 확인하는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EcoStruxure Building Operations)과 전력 모니터링 대시보드를 통해 전력 배전, 시설 에너지 제어 및 모니터링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EcoStruxure Power Monitoring Expert)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및 설비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급증하는 데이터 요구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통합솔루션은 데이터센터 현장의 작업자가 어디서나 하나의 화면을 통해 데이터센터를 운영 및 관리할 수 있어 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해 비용을 낮출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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