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비츠로시스(대표 변석재)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개선기간 12개월이 지난 5일부로 종료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개선기간 종료 이후 비츠로시스는 오는 16일까지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시는 비츠로시스가 지난해 3월 12일 불성실공시 벌점 누계 15점 이상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데 따른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등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절차는 외부감사인 의견거절(2019년 7월 1일)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된 7월 9일 이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