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협의회장에 윤삼중 대표 선출, 회칙도 새롭게 제정
불법·불량제품 해결, 원부자재 공동구매 등 추진

전기매트류제조업체협의회 윤삼중 신임 회장(왼쪽 세 번째), 김무현 사무총장(왼쪽 네 번째)이 제품안전협회 정연태 상근부회장(왼쪽 첫 번째)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매트류제조업체협의회 윤삼중 신임 회장(왼쪽 세 번째), 김무현 사무총장(왼쪽 네 번째)이 제품안전협회 정연태 상근부회장(왼쪽 첫 번째)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제품안전협회 전기매트류제조업체협의회가 새롭게 회칙을 제정하고, 집행부를 재구성하는 등 면모를 일신했다.

전기매트류제조업체협의회는 지난 4일 제품안전협회 회의실에서 업계 대표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협의회의 재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칙을 새로 제정했으며, 신임 협의회장으로 윤삼중 홈스타 대표를, 사무총장에 김무현 미래테크 대표를 각각 선출했다.

협의회는 전기매트, 전기장판, 전기요, 온수매트, 전기침대, 전기뜸질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들로 구성됐으며, 영세한 전기매트류 업계의 이익대변과 현안해결을 위해 구성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집행부 구성에 이어 전자기장환경인증(EMF)에 대한 소개와 인증 소요시간 단축 문제, 전기매트류의 불법·불량제품 근절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윤삼중 전기매트류제조업체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협의회 활동을 활성화하고 업계의 최대 현안인 불법·불량제품 근절에도 앞장설 것”이라며 “또 원부자재 공동구매 등을 추진해 회원사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인터뷰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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