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여파, 온·오프라인 상담회 동시 진행 예정
부대행사로 정부시상·수출상담회·포럼 등 예정, 행사 준비에 만전

지난해 행사에서 마련된 부천시 공동관 전경.
지난해 행사에서 마련된 부천시 공동관 전경.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제광융합엑스포’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11월 11일로 연기됐다.

LED/OLED/레이저/광융합 전문행사인 국제광융합엑스포는‘국제 LED & OLED 엑스포 2020’와 ‘포토닉스 + 레이저 엑스포 2020’가 통합된 것으로, 국내외 300여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LED, OLED, 레이저, 광융합 행사다.

국제 LED & OLED 엑스포 2020’에서는 조명, 장비, 부품, 소재 및 응용, 마이크로LED, UV LED, 스마트엘이디, 스마트팜 등 LED와 OLED 산업 전반에 걸친 제품들이 소개된다.

‘포토닉스 + 레이저 엑스포 2020’ 에서는 광정밀기기, 광통신, 광소재, 광학기기, 레이저, 가공기, 장비(마킹·커팅·의료용 등), 발진기, 광원, 의료, 응용제품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11월 행사에서는 현장상담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상담회 등도 병행된다.

부대행사로 신기술을 개발한 우수업체에 대한 정부 시상과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LED 광융합 산업포럼 2020 등도 예정돼 있다.

행사 주최 측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전시회 참가사 임직원, 참관객의 안전을 위해 전시회 연기를 결정했다” 면서 “오는 11월 행사도 우리 정부의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 LED & OLED 엑스포, 포토닉스 + 레이저 엑스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문의는 전시사무국 전화(02-783-7979, FAX: 02-783-7292)나 이메일(led@exponu.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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