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무선충전과 휴대용 선풍기가 결합

SK네트웍스 에이프릴스톤이 ‘세이브더칠드런 착한 선풍기’를 출시했다.
SK네트웍스 에이프릴스톤이 ‘세이브더칠드런 착한 선풍기’를 출시했다.

SK네트웍스의 정보통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에이프릴스톤이 스마트폰 무선충전 패드와 휴대용 선풍기가 결합된 형태의 탁상용 선풍기(AP201)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에이프릴스톤 착한 선풍기)’을 출시하고 홈페이지 및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에이프릴스톤 착한 선풍기는 편리한 기능과 감성적 디자인을 갖춘 무선충전 탁상용 선풍기와 함께 올해로 창립 101주년을 맞은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의 기념 스티커와 휴대전화 스트랩을 담아 포장됐다.

판매 대수당 1000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하게 되며 이는 국내 저소득 조부모가정 아동들의 교육을 위한 정보기술(IT) 기기 구매 및 교육지원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에이프릴스톤은 지난해 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한정판 2000개를 제작해 고객의 호응 속에 완판했으며 최근 세이브더칠드런에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에이프릴스톤은 이번 에이프릴스톤 착한 선풍기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를 이어가고 나아가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에이프릴스톤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본체와 휴대가 가능한 탈착형 선풍기로 구성돼 고객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며 “여름을 맞아 착한 선풍기를 구매해 선물 용도로 활용한다면 ‘착한 소비’, ‘착한 유통’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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