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원 상당 지역특산물 사과 구매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가 3일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지역특산물 사과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가 3일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지역특산물 사과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맞이한 지역 농가와 기초생활수급자 모두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3일 동경주지역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약 800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 사과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코로나19 여파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동경주지역 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동경주지역 기초생활수급자 338가구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노기경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월성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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