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안건 원안가결, 신입회원 12명 가입

25일 서울 등촌동 한국전기공사협회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0년 종합건설사전기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남기성 신임 회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5일 서울 등촌동 한국전기공사협회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0년 종합건설사전기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남기성 신임 회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남기성 신임회장이 제13대 종합건설사전기협의회장으로 추대됐다.

종합건설사전기협의회(건전협)는 25일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약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총회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소독 및 방역 후 실시됐으며 참석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이날 건전협과 전기공사협회는 종합건설사 전기공사 담당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건전협은 윤일식 다지트 대표이사, 최기섭 오리엔트 대표이사, 조남희 한진중공업 부장, 김기환 두산중공업 팀장에게, 전기공사협회는 배성수 대림건설 부장, 윤정백 현대엔지니어링 부장, 정의천 금호산업 팀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건전협은 이날 정기총회 주요 안건으로 ▲2019년 회계결산보고(수입, 지출) ▲2020년 운영위원진 승인(회장과 고문 등 16명) ▲2020년 회칙계정(OB회비 납부 및 혜택)을 상정했고 모두 원안 가결됐다. 또 신입회원으로 12명이 소개됐다.

남기성 신임회장은 ”종합건설사 전기직의 역할과 위성이 줄어들며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선배님들의 창립 정신과 뜻에 따라 신임 임원진들과 종합건설사의 전기직의 역할과 기술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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