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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 스마트홈이 되다(6, 끝) 대림산업…업계 최초 구글 연동
뛰어난 확장성 무기로 각종 IoT 기기 제어
원격검침, 친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 자랑
양진영 기자    작성 : 2020년 05월 25일(월) 12:34    게시 : 2020년 05월 25일(월) 14:07
대림산업 모델들이 구글 어시스턴트 연동을 홍보하고 있다.
구글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구글홈’은 전세계 225개 이상의 자동화 파트너 기기들과 호환된다. 국내에서는 LG전자, 경동나비엔, 코웨이, 필립스, 이라이트 등 수많은 스마트 홈 사물인터넷(IoT) 제작업체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 같은 이동통신사도 포함돼 있다.

대림산업은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초로 구글 어시스턴트 연동을 지원하는 곳이다. 스마트폰 혹은 구글의 AI스피커 구글 홈에 원하는 내용을 말하면 각종 IoT 기기를 제어하는 방식이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된다는 것은 그만큼 확장성이 좋다는 의미다. 자사 플랫폼을 중심으로 일부 가전사의 제품들만 제어가 가능한 다른 건설사의 스마트홈보다 훨씬 유연하게 제품 연동이 가능하다. 이론적으로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로봇청소기 등 1만여 개 이상의 IoT 제품을 음성명령으로 동작할 수 있다.

여기에 구글 홈 설정을 통해 기기들을 상황에 따라 동작시키는 각종 ‘모드’도 활용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안드로이드, iOS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음성인식 스피커는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와도 연동이 가능하다.

대림산업 자체의 스마트홈 기술도 뛰어나다.

대림산업은 각 세대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검침원이 직접 방문 점검하지 않아도 관리 사무실과 세대에서 사용량을 확인·집계할 수 있는 ‘원격검침 시스템’과 월패드 또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전기, 수도, 가스(온수, 난방)의 에너지 사용량을 다양한 방식으로 비교 할 수 있는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에너지 관리시스템은 ▲전기, 수도, 가스 (온수, 난방) 에너지 사용량 조회 ▲동일 평형 비교 ▲전년대비 월별 비교 ▲실시간 전기량, 예상전기요금, 누진제 경보 등의 기능을 통해 미리 설정한 에너지 목표에 맞춘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다.

이밖에도 대기전력차단 기능과 지열과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도 적용하고 있다.

그동안 대림산업은 스마트홈 기술에 꾸준한 관심과 투자를 이어왔다.

2011년에는 아파트 원격관리 앱 ‘스마트홈(Smart Home)’을 자체개발했다. 전기, 가스, 온수, 난방 등의 조회 및 제어기능에 외부 침입, 가스누출 등 비상사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앱이다. 택배도착, 단지주변 편의시설, 의료시설, 관공서 등의 정보도 제공하는 완성도 높은 서비스로 꼽힌다.

나아가 2015년에는 월패드의 기능을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 옮겨 담은 ‘DASH’를 발표했다. 기존 기능과 함께 실시간 현관 카메라 확인, 방문객과 대화 등의 기능을 담았다.

2017년에는 KT와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으며 본격적으로 사업협력에 나섰다. 자사의 스마트홈 기술에 ‘기가지니’를 접목해 음성인식 스마트홈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세대 조명과 외출모드 등 실행뿐만 아니라 음악 재생, 검색, 주문, 일정 관리 등의 서비스도 연동시켰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리한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타 산업분야와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진영 기자 camp@electimes.com        양진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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