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양평 구간 총 5개 터널 대상, 25억800만원 규모
100W급 2673개, 200W급 1505개 구매 추진

한국도로공사가 건설한 한 터널에 LED터널등을 설치한 모습
한국도로공사가 건설한 한 터널에 LED터널등을 설치한 모습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화도~양평 구간에 적용할 LED터널등 구매에 나섰다.

도로공사는 지난 13일 약 26억원 규모(총 5개 구간)의 LED터널등기구 구매 입찰을 공고했다.

공고내용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실시하는 LED터널등 구매사업 총액은 25억8700만원이며, 구 매 물량은 100W급이 2673개, 200W급이 1505개다.

구간별 세부적인 물량은 ▲화도~양평 간 서종1터널 사업(5억3340만원)의 경우 100W급 362개, 200W급 466개 ▲화도~양평 간 서종2터널(상) 사업(4억9530만원)의 경우 100W급 513개, 200W급 287개 ▲화도~양평 간 서종2터널(하) 사업(5억1817만원)의 경우 100W급 554개, 200W급 286개 ▲화도~양평 간 양서터널(상) 사업(5억3235만원)의 경우 100W급 643개, 200W급 233개 ▲화도~양평 간 양서터널(하) 사업(5억820만원)의 경우 100W급 601개, 200W급 233개 규모다.

입찰참가신청 마감과 입찰서 제출기간은 오는 21일 13시까지며 개찰은 21일 14시다.

이번 입찰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국도로공사 표준 LED조명등기구 기술평가 적격업체만 참여할 수 있다. 국내 적격업체 수는 135개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