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숙 사장 “완벽한 OH 위해 협력사 역할 중요” 강조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1일 충남 태안군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를 찾아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1일 충남 태안군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를 찾아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2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1일 발전기 4개의 계획예방정비공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충남 태안군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김 사장은 가장 먼저 현장 안전상주센터를 찾아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안전하고 완벽하게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터빈·보일러 설비 정비, 제2소수력 건설 등 현장을 돌며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살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출입자를 대상으로 예방수칙 교육과 발열 검사를 시행하고 근로자 숙소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며 “경영진 주도의 현장점검과 소통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발전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