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모든 고객 대상 안정패키지 시행

프리미엄 공유 오피스 제공 기업인 저스트코는 5월부터 멤버십 비용을 최대 30% 감면하는 안정패키지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저스트코 최고 경영자인 공완싱은 “코로나19로 인해 고객들의 비즈니스가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백만 달러 규모의 안정패키지를 추진, 고객들의 비즈니스를 돕겠다”고 말했다.

또 “오피스 공간은 비즈니스 운영에서 상당한 비용을 차지할 수 있다”며 “임차인들의 현금 흐름과 재정적 부담을 완화해 어려움을 함께 나눠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스트코 안정패키지는 서울과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타이베이, 멜버른, 시드니, 상하이 등 8개 주요 도시에 있는 저스트코 센터의 다국적 기업,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까지 3000개 이상의 멤버십 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5월 한 달 동안 15~30%의 멤버십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2년 이상된 멤버들은 30%의 할인을 받으며, 나머지는 15%의 할인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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