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선정…11개국 10만명 이상 독자들 대상으로 진행

랜드로버의 럭셔리 콤팩트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유럽 전역의 운전자들이 뽑은 최고의 상을 수상했다.
랜드로버의 럭셔리 콤팩트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유럽 전역의 운전자들이 뽑은 최고의 상을 수상했다.

랜드로버의 럭셔리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유럽 전역의 운전자들이 뽑은 최고의 상을 수상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10만명이 넘는 독자가 선정하는 ‘베스트 카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최고의 수입 콤팩트 SUV 및 오프로드 자동차’에 등극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8년만에 풀체인지된 모델로 획기적인 디자인과 엔지어니링이 적용됐다. 럭셔리함과 모던한 디자인,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기술이 결합돼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콘셉트카를 보는 듯한 미래지향적 익스테리어와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보다 향상된 실용성을 갖춘 실내 공간, 그리고 효율성과 안전성을 위한 최첨단 기술들의 조화로 이전 모델보다 특별해진 모습을 선보여 국내외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베스트 카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1977년부터 시행돼 온 권위있는 자동차 상으로 독일 뿐 아니라 자동차 업계 전체에서 중요한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에는 자동차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춘 안목 높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독자 10만여명의 투표로 결정됐다.

한편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지난해 ‘여성이 뽑은 올해의 자동차(WWCOTY)’에서 ‘올해 최고의 SUV·크로스오버’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관련 WWCOTY는 매년 세계 여성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그해 출시한 신차들을 대상으로 투표 및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지금까지 220개가 넘는 각종 국제적인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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