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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고품질 노하우로 산업재해 OUT
전문 지도인력 현장 방문 및 관계기관 협업 통한 효율성 극대화
박정배 기자    작성 : 2020년 02월 12일(수) 13:51    게시 : 2020년 02월 12일(수) 13:51
안전기술원 재해예방기술지도 연간 계약 및 지도건수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올해 출범한 안전기술원을 통해 전기공사업계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선다. 안전기술원은 협회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재해 예방 전문지도기관으로서 50여 명의 전문 지도인력과 풍부한 기술지도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 진력할 계획이다.

안전기술원 전문지도원은 기술지도를 체결한 전기공사 현장을 월 2회 방문한다. 이들은 현장밀착형 점검과 지도로 현장 내 안전과 견실시공을 이끌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한다. 이러한 활동은 각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 경영체제에 도움을 줘 경영의 합리화를 도모하고 재해 발생 시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손실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안전기술원은 기술지도 활동 시 기술지원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각 사업장에 재해사례를 전파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최신 안전보건정보를 제공한다. 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관리 분쟁 사항 해결과 산업안전 보건 관리비 계상 및 사용기준 적합성을 검토해 지원하는 등 전기공사기업들의 안전파트너로서 지도사업장의 무재해준공을 지원하고 있다.

안전기술원은 전기공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입안자에게 전달하는 가교역할도 맡고 있다. 산업안전보건법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정책이 현장에 맞게 입안되도록 정부와의 간담회 시 꾸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외에도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점검 협업 활동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공사,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등 전기공사 주요 발주처와 협의체를 구성해 더욱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을 논의하고 있다.

안전기술원이 펼치는 재해 예방 기술지도는 기술지원 준비단계, 실행단계, 지원 후 관리단계로 나누어 실시한다. 전기공사기업이 안전기술원과 기술지도를 체결하면 먼저 지도대상 사업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위험작업 수행 여부를 확인한 후 해당 공종(工种)에 적합한 기술자료나 배포자료를 수집하는 구체적인 기술지원 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전문지도원이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대리인 등 관리자와의 면담을 통해 현장 개요 및 위험 공종 진행현황을 파악하고 안전시설물 등 사업장 안전점검과 관련 서류 등을 검토해 잠재된 위험요인을 도출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대책이 포함된 기술지도결과보고서를 작성한 후 현장에서 요청한다.

마지막 후속 조치로 공종별로 주로 발생하는 중대 재해사례와 향후 예상되는 위험작업의 안전시공 절차와 안전대책을 컨설팅하며 준공까지 안전기술자료를 꾸준히 제공하는 등 무재해준공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안전기술원은 차별화된 기술지도 외에 전기공사협회와의 계약을 바탕으로 지도계약 수수료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협회비 납부 시 사용하는 ‘계약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고품질 재해 예방 기술지도 실시로 안전기술원의 사업실적은 매년 상승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기술지도의 전문성을 더하고자 전기공사 중대 재해 사례집과 고용노동부 질의회신집, 사업장 배포용 안전보건 기술자료를 자체 제작해 기술지도 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자체제작 영상 콘텐츠와 휴대용 태블릿을 활용한 동영상 교육을 진행해 차별화된 기술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배 기자 pjb@electimes.com        박정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산재 | 안전기술원 | 한국전기공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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